### 2024년 1분기, 젊은 개국 약사의 영향으로 약국 개업 활발… 3월 가장 많아
2024년 1분기 동안 서울에서 약국 개업이 가장 많았던 달은 3월 로, 총 70개소 의 약국이 새로 문을 열었다.
이는 1분기 중 개업 수가 가장 적었던 2월(47개소) 에 비해 50% 증가한 수치다.
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국 개·폐업 데이터에 따르면, 1분기 동안 서울에서 개업한 약국 수는 총 180개 였으며,
강남구 가 17개 약국으로 1위를 차지했다. 이어 마포구(13개) , 서초구 , 서대문구 , 은평구(각 11개) 순으로 뒤를 이었다.
#### 젊은 약사들의 빠른 개국이 주된 이유
약사들은 이러한 약국 개업 증가의 주된 이유로 젊은 약사들이 약사국시 이후 빠르게 개국에 뛰어드는 경향 을 꼽았다.
1월 약사 면허 취득 직후 개국 준비에 보통 1~2개월이 소요되므로, 개국 시기가 3월로 집중되는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다.
전남의 A 약사는 "국시 이후 바로 개국을 준비하는 동기들이 많다"며, 개국 준비 기간 동안 1월부터 3월까지 쉬거나 개업 준비를 한 후
3월에 개국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. 서울 강서의 B 약사 도 "요즘은 근무약사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,
면허 취득 후 바로 약국을 개업하는 약사들이 많아졌다"고 말했다.
#### 약국 폐업 현황
1분기 동안 서울에서 폐업한 약국 수는 총 131개 로, 폐업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강남구 였다. 이어 서초구(10개소) , 서대문구(8개소) , 강동구 와 광진구(각 7개소) 등이 뒤를 이었다. 폐업이 가장 적었던 달은 1월 로, 총 53개 약국이 문을 닫았다.
#### 서울 내 약국 분포
1분기 말 기준, 서울에서 약국이 가장 많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 은 강남구 로 총 1583개 약국이 운영 중이다.
그 뒤로 강동구(1191개소) , 마포구(895개소) , 강서구(837개소) 가 약국 밀집 지역으로 나타났다.
이번 통계는 젊은 약사들의 빠른 개국 경향이 약국 개업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.
### 2024년 1분기, 젊은 개국 약사의 영향으로 약국 개업 활발… 3월 가장 많아
2024년 1분기 동안 서울에서 약국 개업이 가장 많았던 달은 3월 로, 총 70개소 의 약국이 새로 문을 열었다.
이는 1분기 중 개업 수가 가장 적었던 2월(47개소) 에 비해 50% 증가한 수치다.
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국 개·폐업 데이터에 따르면, 1분기 동안 서울에서 개업한 약국 수는 총 180개 였으며,
강남구 가 17개 약국으로 1위를 차지했다. 이어 마포구(13개) , 서초구 , 서대문구 , 은평구(각 11개) 순으로 뒤를 이었다.
#### 젊은 약사들의 빠른 개국이 주된 이유
약사들은 이러한 약국 개업 증가의 주된 이유로 젊은 약사들이 약사국시 이후 빠르게 개국에 뛰어드는 경향 을 꼽았다.
1월 약사 면허 취득 직후 개국 준비에 보통 1~2개월이 소요되므로, 개국 시기가 3월로 집중되는 패턴을 보인다는 것이다.
전남의 A 약사는 "국시 이후 바로 개국을 준비하는 동기들이 많다"며, 개국 준비 기간 동안 1월부터 3월까지 쉬거나 개업 준비를 한 후
3월에 개국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. 서울 강서의 B 약사 도 "요즘은 근무약사를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,
면허 취득 후 바로 약국을 개업하는 약사들이 많아졌다"고 말했다.
#### 약국 폐업 현황
1분기 동안 서울에서 폐업한 약국 수는 총 131개 로, 폐업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강남구 였다. 이어 서초구(10개소) , 서대문구(8개소) , 강동구 와 광진구(각 7개소) 등이 뒤를 이었다. 폐업이 가장 적었던 달은 1월 로, 총 53개 약국이 문을 닫았다.
#### 서울 내 약국 분포
1분기 말 기준, 서울에서 약국이 가장 많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 은 강남구 로 총 1583개 약국이 운영 중이다.
그 뒤로 강동구(1191개소) , 마포구(895개소) , 강서구(837개소) 가 약국 밀집 지역으로 나타났다.
이번 통계는 젊은 약사들의 빠른 개국 경향이 약국 개업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.